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 득점 없이 비겼다.
맨유는 1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7-2018시즌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보탠 맨유는 6승 2무(승점20)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승점 13점(3승4무1패)이 됐다.
맨유는 루카쿠, 마샬, 영, 미키타리안, 에레라, 마티치, 발렌시아, 스몰링, 존스, 다르미안, 데 헤아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피르미누, 쿠티뉴, 살라, 찬, 핸더슨, 바이날둠, 고메즈, 마팁, 로브렌, 모레노, 미뇰렛이 출격했다.
맨유는 간간히 역습을 시도하며 리버풀의 골문을 노렸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맨유를 옥죄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승부수를 띄웠다. 맨유는 린가드와 래쉬포드를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리버풀도 스터리지, 체임벌린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좀처럼 기울어지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은 0-0 소득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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