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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마스터키', 비주얼+추리+버라이어티 다 잡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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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마스터키', 비주얼+추리+버라이어티 다 잡았다(종합)

입력
2017.10.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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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가 방송됐다. SBS '마스터키' 캡처
‘마스터키’가 방송됐다. SBS '마스터키' 캡처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가 추리쇼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해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저녁 6시 10분 방송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이수근, 김종민, 전현무, 엑소 백현,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B1A4 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인의 플레이어가 마스터빌리지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이수근-전현무 등은 차은우, 백현, 강다니엘 등 멤버들이 들어오자 “너무 비주얼 위주 아니냐”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모인 멤버들은 플레이어 당 한 개의 열쇠를 찾아 방에 입성했다. 가장 먼저 “내가 학교 다닐 때도 보물찾기 마스터였다”라고 주장한 강다니엘이 자신의 키를 찾은 후 옹성우와 진영의 키를 찾아줬다.

이들이 찾은 키 중에서 진짜 마스터키는 2개만 있었다. 플레이어를 맞춰야만 상금의 주인공이 되는 것. 일종의 마피아 게임으로, 멤버들은 표정으로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탐색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전 투표 1위 플레이어인 백현이 골드 찬스권을 가져갔고, 키를 찾기 위해 빨간팀과 검은팀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댄스타이머였다. 릴레이로 춤을 추고 마지막 주자가 100초에 맞춰 버저를 눌러야 했다. 백현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104초에 눌렀고, 그 순간 찬물이 쏟아졌다. 예상치 못한 벌칙에 모두 깜짝 놀랐고, 백현은 당황하며 “드라이 찬스 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팀의 벌칙을 본 검은팀은 음악천재 헨리에게 마지막 주자를 맡겼으나 실패했다.

이어 빨간팀의 조보아, 강다니엘, 검은팀의 차은우 등이 실패했고, 빨간팀의 진영이 성공했다.승자팀은 키가이드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빨간팀은 검은팀의 옹성우, 김종민, 전현무가 주인공이 아닌 것을 알아냈다.

두 번째 게임은 ‘왓처들의 아무 말 퀴즈’에서는 ‘김종민이 매니저에게 가장 많이 할 것 같은 말’이 질문으로 나왔고, 옹성우가 ‘너도 내가 바보 같냐’라는 정답을 맞췄다. 이어 ‘백현이 화장실에 휴지가 없을 때 할 행동은’이란 질문은 백현 본인이 맞췄고, ‘강다니엘이 뽀뽀하기 전에 할 것 같은 말은’이란 질문에는 진영이 맞추게 됐다. 여기서 빨간팀은 검정팀의 헨리가 마스터키임을 확인했다.

세 번째 게임은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로, 상대팀 술래에게 들키지 않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빨간팀은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마스터키의 주인으로 의심된 사람은 차은우와 이미 마스터키의 주인으로 알려진 헨리였다. 두 사람은 마스터키 주인이 맞았고, 이를 예상한 빨간팀 전원이 황금 열쇠를 얻었다. 결국 게임의 승자가 최종 우승을 쥘 수 있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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