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한이 임수향의 안전을 걱정했다.
13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차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제보를 했던 점박이에 대해 추적했다.
무궁화가 위험할 것 같다는 경감의 말에 차태진은 무궁화가 이 사건에 관여하지 않도록 고집했다.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스마트 와치를 갖고 다니라고 하면서도 수사 참여는 허락하지 않았다. 무궁화는 "점박이 그 놈 내 손으로 반드시 잡을 거다. 내 딸을 위해서라도. 민폐 끼치지 않는다고 약속하겠다"며 "허락 안 하면 혼자서라도 할 거다"고 했다.
진도현(이창욱 분) 역시 점박이에 대해 캐고 있었다. 그는 과거의 자신과 점박이가 관여돼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눈치챘다.
다음 회 예고에서 진도현은 동생 진보라(남보라 분)에게 과거 자신의 사고에 관해 물었다. 무궁화는 점박이에 관한 정보를 엿듣고 홀로 점박이의 내연녀를 찾아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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