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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리턴'에 출연한다.
신성록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한국일보닷컴에 "신성록이 SBS 새 드라마 '리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리턴'에서 IT회사 대표 오태석으로 분한다. 아버지 후광 없이 승승장구하지만 실수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며 무너지는 인물.
'리턴'은 상류층의 범죄 사건을 추적하고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법점 드라마다.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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