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출신 장한별이 '믹스나인'에 합류한다.
장한별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 출신의 메인보컬 장한별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2011년 레드애플 메인 보컬로 가요계 데뷔한 장한별은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등 다양한 OST 앨범에 참여했다. 올초 솔로 데뷔 싱글 '봄이 왔어요'를 발표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한별은 보컬 실력을 무기로 도전에 나선다. 그는 "대중에게 새롭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PD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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