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섹시한 시스루 입고 이런 해맑은 미소라니

문근영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기 전 모습이 공개됐다.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문근영은 지난 12일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재킷 안에 매치한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대기실 모습에서 문근영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해 4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잠시 공백을 가졌던 그는 건강한 웃음으로 기분 좋은 기운을 전달했다.

문근영은 제22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에서 인공 혈액을 연구하는 재연 역을 맡았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후 문근영과 서신애 등이 의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문근영은 시스루 상의를, 서신애는 가슴 라인이 드러난 과감한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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