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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틀라나 "다음달 한명 다시 놀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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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틀라나 "다음달 한명 다시 놀러온다"

입력
2017.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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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틀라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 소감을 밝혔다. 스웨틀라나 인스타그램
스웨틀라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 소감을 밝혔다. 스웨틀라나 인스타그램

스웨틀라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웨틀라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 마지막 방송이 있었던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이라니.. 안 믿겨지네"라는 글을 남겼다.

스웨틀라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덕분에 제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제작진 분들한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러시아 편을 보신 모든 분들한테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 친구들이 아직까지 저한테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얘기를 하고 감사한다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나중에 또 놀러갈 거라 했고요! 한 명이 다음 달에도 잠깐 올 것 같아요. 한국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 봐요"라며 친구들과 한국과의 인연이 이어질 것을 알렸다.

스웨틀라나의 러시아 친구들인 아나스타샤, 레기나, 엘레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처음 한국 여행을 경험했다. 러시아 소녀들의 한국 탐방부터 리얼한 갈등까지 여행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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