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당당한 드레스 자태로 숙녀의 모습을 과시했다.
서신애는 지난 12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슴 라인이 깊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면서 아직 남아 있는 아역배우 이미지를 떨쳐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서신애는 자신의 SNS에 레드카펫에서 찍힌 사진을 게재하면서 또 한 차례 눈길을 모았다. 또 영화 '당신의 부탁'에 함께 출연한 윤찬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영화제를 즐겼다.
서신애가 출연한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두살 여자가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16세 아들 종욱과 낯선 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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