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강기영, 변호사 이상엽 구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방송됐다. SBS '당잠사'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강기영이 이상업에게 무죄 받아줄 것을 요구했다.

12일 밤 10시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치킨집 사장 대희(강기영 분)이 변호사 이유범(이상엽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희는 “너무 억울하다. 내가 얼마 전 사고를 내서 동생이 죽었는데 내가 의심을 받고 있다. 영장 들이닥치기 전에 도망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범은 “짐작으로 도망쳤다? 내가 검사였으면 지금 말실수 크게 한 거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라. 난 지금 변호사고 지금 뭘 말하든 공개 못 한다. 동생 죽인 거냐”고 물었고, 대희는 “네. 재판에서 날 무죄로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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