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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수지 "한번 태어난 인생, 예쁘기만 할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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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수지 "한번 태어난 인생, 예쁘기만 할순 없잖아"

입력
2017.10.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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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기자로 복직해 정해인을 만났다. SBS '당잠사'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기자로 복직해 정해인을 만났다. SBS '당잠사'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기자로 복직해 정해인을 만났다.

12일 밤 10시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가 한우탁(정해인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탁은 경찰서를 찾은 남홍주를 보고 “너 기자였어?”라고 물었고, 남홍주는 “한 번 태어난 인생, 예쁘기만 하고 죽을 순 없잖아. 복직했어”라고 대답했다.

이에 동료 경찰은 오경한(이유준 분)에게 우탁과 홍주의 사이를 물었고, 오경한은 “아무 사이도 아닌게 아닌가?”라며 의문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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