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처음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이 잠시 동안 중단됐다.
이날 아침부터 속이 안 좋다고 말했던 아나스타샤가 피곤함을 호소하며 “마음에 안 든다. 주변에 공원 있으면 산책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VCR로 보던 스웨틀라나는 “한국까지 왔기 때문에 다 챙겼어야 했는데 다 못 챙긴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웠다”고 미안해했고, 결국 친구들은 숙소로 돌아갔다. 조금 쉬고 나서 아나스타샤는 스웨틀라나를 따로 불러 사과를 했고 이어 다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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