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관객들과 만난다.
정동하는 최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주인공 에드거 앨런 포 역할에 캐스팅 됐다.
‘에드거 앨런 포’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 추리 소설의 창시가이자 비운의 천재 작가로 알려진 에드거 앨런 포의 태생부터 죽음까지 베일에 싸인 그의 삶을 무대로 옮긴 이야기다.
정동하는 주인공 에드거 앨런 포 역할을 맡아 소설만큼이나 미스터리한 삶을 그의 삶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올 여름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DIMF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에드거 앨런 포’ 출연 소식도 전달드릴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오는 15일 발매되는 새 앨범 ‘LIFE’에 이어 뮤지컬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궁금한 이야기 Y' 어금니 아빠 이영학, 천사가면 쓴 악마의 실체
모델 이의수 사망, 마지막 방송은 소속사 체육대회 "제가 좀 아픕니다"
최유정 측 "전소미-김소혜와 음주 NO…술병 몰랐다"(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