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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기자 복직위해 결연한 표정 '이종석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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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기자 복직위해 결연한 표정 '이종석 쓰담쓰담'

입력
2017.10.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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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와 이종석이 새 사건과 맞닥뜨린다. iHQ
배수지와 이종석이 새 사건과 맞닥뜨린다. iHQ

배수지가 소화기를 들고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측은 11일 소화기와 관련된 사건에 빠진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주는 큰 결심을 했다는 듯 소화기를 야무지게 들고 있다. 하지만 곧 난감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진정시키는 손짓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재찬은 수풀 뒤에 숨어 있는 홍주 앞에 앉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홍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고 있는 모습도 있어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홍주의 행동은 기자 휴직과 연관돼 있다. 앞서 홍주가 꿈에서 기자로 죽는 꿈을 꿔 휴직을 했음과 복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공개됐다. 홍주의 휴직과 소화기 사건이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홍주의 바람대로 복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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