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과 배우 장희진이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SBS에 따르면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고, 게스트들이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생활과 성향에 맞게 욜로(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트렌디 한 욜로 라이프 정보와 일상에 대한 공감, 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민은 본인의 현재 상황에 맞게 궁상맞으면서도 럭셔리함을 잃지 않는 '궁셔리' 인생을 즐기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 저가 쇼핑, 정수리 셀카 찍기 등 이색 취미에 빠져있는 만큼 게스트들과의 공감을 자아내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희진은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주가를 달리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여배우 특유의 우아함을 갖춘 진행으로 매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살짝 미쳐도 좋아'는 오는 28일 밤 12시25분 첫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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