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작품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연출 전창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프랑스라는 나라를 좋아한다. 파리라는 도시를 좋아한다. '더 패키지'는 제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20대 때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패키지 여행을 했다. 옆에서 본 가이드가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왔다. 나중에 이런 캐릭터가 있다면 해보고 싶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운명처럼 다가온 이 작품 때문에 가이드 역할을 했다. 직접 패키지 코스를 다녀보고 3인칭 입장에서 관찰하고 연구를 해봤다. 많은 공부를 했다. 극 중 불어를 해야 해서 연습을 한 달 정도했다"고 소개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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