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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정선' 양세종, 방심할 틈 없는 심장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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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정선' 양세종, 방심할 틈 없는 심장 어택

입력
2017.10.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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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이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안겼다. SBS '사랑의 온도' 캡처
양세종이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안겼다. SBS '사랑의 온도' 캡처

양세종이 처음부터 끝까지 '溫정선'의 모습으로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가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긋난 타이밍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 상태로 안타깝게 이별을 맞았다. 부재중 전화 한 통으로 엇갈렸던 두 사람은 각각 꿈을 이루고 5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아 운명처럼 재회한 뒤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환을 맞은 이번 회에서 양세종은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박력있게 사랑을 이끌었다. 서현진을 향한 따뜻하면서도 깊은 눈빛과 순수한 미소로 복잡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설렘을 안겼다. 

여수에서 보낸 둘만의 시간에서 온정선은 솔직한 이현수의 고백을 들었다. 고백을 받은 온정선은 그윽한 눈빛으로 이현수를 바라보며 말 대신 깊은 포옹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많은 대사 없이 진솔한 눈빛과 애정을 담은 손길로 온정선의 진심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냈다. 처음 시작하는 연인으로서 뒤에서 살포시 껴안는 등의 장면으로 설렘을 완성했다.

한편 온정선과 이현수가 겨우 마음을 맞춘 가운데 박정우(김재욱 분), 지홍아(조보아 분)까지 가세하면서 '사랑의 온도' 속 로맨스가 사각 구도로 확장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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