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 김준수 어머니 윤서정씨가 가요계 데뷔한다.
신인가수 윤서정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나의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sweet memories’, ‘칵테일 사랑’, ‘바램’ 등 세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sweet memories’는 마츠다 세이코가 부른 일본곡의 번안곡으로, 부드러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칵테일 사랑’은 90년대 프로젝트 그룹 마로니에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아들 준수와 호흡을 맞췄다. ‘바램’은 가수 노사연씨가 부른 곡의 리메이크곡으로 황혼의 인생을 돌아보는 가사와 성숙한 창법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한편 김준수는 군입대 전 엄마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칵테일 사랑’을 함께 녹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모자의 뜻에 따라 앨범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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