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인의 사랑’을 안방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시인의 사랑’ 측은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 주연의 특별한 감성 영화 ‘시인의 사랑’이 오는 12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에서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인의 사랑’은 비수기 극장가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잔잔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시인의 사랑’은 IPTV, 디지털케이블 TV, 네이버 N스토어, 구글플레이, 옥수수,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 그의 아내 그리고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시인의 사랑’은 배우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의 앙상블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세 캐릭터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진한 감성을 선사했다.
특히 마음을 울리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최우수상, 관객상 2관왕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되며 국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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