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부터 한혜연까지 쉽지 않은 육아 도전이 이어졌다.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 tvN '엄마는 연예인'에서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은 육아에 도전했다.
먼저 예지원은 삼남매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화이트 드레스에 왕관은 쓰고 등장했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삼남매의 엄마는 "쉽지 않을거다. 비글이다 비글"이라며 삼남매를 소개했고, 예지원의 표정은 점차 굳었다.
윤세아 역시 세종, 순신, 주몽 삼둥이와 만남을 가졌다. 삼둥이는 윤세아와 금방 친해지며 특급 친화력을 보여줬다. 윤세아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바라봤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혜연은 6세 이하진과 만났다. 그는 "너무 내 스타일이다. 모델 해야할 것 같다"며 하진이에게 호감을 보였다. 하진이 역시 "TV에서 나오는 사람이다"라고 아는 척을 했다.
한은정은 시후, 시온 형제와 만났다. 그는 형제를 만나기 위해 유치원에 갔고, 아이들과 놀아주며 친밀함을 쌓았다.
이후 이들은 쉽지 않은 육아로 고생을 했다. 바라보는 아이들과 곁에서 함께 하는 아이들은 차이가 있었고, 현실 육아는 이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모델 이의수 사망, 마지막 방송은 소속사 체육대회 "제가 좀 아픕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