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검찰이 수사중인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 중 ‘박원순 제압 문건’ 활동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리인으로 10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했다. 류 부시장은 이명박 정부가 서울시에서 시행 하는 주요정책에 대해 보수단체의 집회 등 을 통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 했다고 밝혔다. 2017.10.10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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