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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아론 "폐병원서 뮤비 촬영, 이상한 소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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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아론 "폐병원서 뮤비 촬영, 이상한 소리 들었다"

입력
2017.10.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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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이스트W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그룹 뉴이스트W가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밝혔다.

아론은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용산에 있는 폐병원에서 촬영을 했는데 굉장히 무서웠다"고 타이틀곡 '웨어 유 엣' 뮤직비디오 촬영에 관해 말했다.

아론은 "쉬는 시간에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데 장난으로 이상한 소리 나면 어떡하냐 했는데 그 때 소리가 났다. 장난 치지 말라고 했는데 스태프들이 다 아니라고 하더라. 소리를 두 번 정도 들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나만 듣고 두 번째는 스태프들 다 들었다"며 직접 겪은 경험을 들려줬다.

한편 뉴이스트W의 타이틀곡 '웨어 유 엣'(WHERE YOU AT)은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뉴이스트W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하는 곡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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