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용띠클럽'에 출연한 이유를 언급했다.
장혁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기획은 잘 몰랐다. 친구들이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출연하면서 5박6일 동안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됐고, 재밌게 보낸 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5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우정여행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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