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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용띠클럽' 기획 잘 몰라…여행 가자고 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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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용띠클럽' 기획 잘 몰라…여행 가자고 해서 나왔다"

입력
2017.10.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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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용띠클럽'을 통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KBS 제공
배우 장혁이 '용띠클럽'을 통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KBS 제공

배우 장혁이 '용띠클럽'에 출연한 이유를 언급했다.

장혁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기획은 잘 몰랐다. 친구들이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출연하면서 5박6일 동안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됐고, 재밌게 보낸 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5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우정여행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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