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동면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서
세종시는 오는 21일 연동면 미래엔 운동장(교과서 박물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드랜드펫㈜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엔 동물보호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선 ▦반려동물건강 톡투유 ▦어린이 승마ㆍ조랑말 체험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스카이하운즈 아시아대회 예선도 진행된다. 세종시 수의사회의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요가ㆍ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행복운동회, 시민참여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등 애견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조규표 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축제가 유기동물 없는 세종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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