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17년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의정부ㆍ양주ㆍ파주ㆍ포천ㆍ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에선 40여 곳의 구인 업체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들과 1대1 맞춤형 면접을 실시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시관, 이벤트관에선 장애 특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구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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