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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허벅지 24인치, 김구라가 때려도 된다"

입력
2017.10.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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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가 허벅지 사이즈를 과시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정대세가 허벅지 사이즈를 과시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정대세가 허벅지 사이즈를 과시했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정대세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종아리 검증하려고 했는데 패스하겠다. 이만기부터 엄청 했다. 그런데 예능 흐름 바뀌었다”라고 말하더니 “오늘 마지막으로 해 보자”며 정대세의 허벅지를 만졌다.

이에 정대세는 “허벅지 24인치다”라며 “마음대로 때려라. 때리는 타이밍을 놓치신 것 같다”며 사람 좋은 웃음을 지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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