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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정려원, 윤현민 변태로 오해…알고 보니 옆집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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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정려원, 윤현민 변태로 오해…알고 보니 옆집男

입력
2017.10.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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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윤현민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KBS2 '마녀의 법정' 캡처
정려원, 윤현민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KBS2 '마녀의 법정' 캡처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윤현민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9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회(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에서는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이 여진욱(윤현민 분)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상사의 성추행을 보고 귀가하던 마이듬은 자신이 등장하자 다른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다 자신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타는 여진욱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마이듬은 "나 따라탄 거 맞지 않냐"고 추궁했고 여진욱은 "여기 8층 산다"며 부인했다. 결국 집앞까지 따라간 결과, 여진욱은 마이듬의 옆집에 살고 있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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