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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 "실패해도 후회 없어, 원래 낯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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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 "실패해도 후회 없어, 원래 낯가려"

입력
2017.10.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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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가 방송됐다. KBS2 캡처
‘하룻밤만 재워줘’가 방송됐다. KBS2 캡처

‘하룻밤만 재워줘’ 김종민과 이상민이 로마에서의 하룻밤을 실패했다.

9일 오후 5시 15분 방송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김종민과 이상민이 로마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로마에서 하룻밤 잠을 자는 것을 실패한 후 “아쉽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 나 되게 낯가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상민은 “로마가 쉽지 않은 곳이네. 로마는 오늘까지만 지내고 벗어나야 하 것 같아. 여기는 관광객이야”라며 “이런 도전이 가능할까 싶어서 우릴 뽑은 것 같아. 아니면 모든 연예인한테 말했는데 다 거절한 거야. 우리만 바보처럼 오케이 한거야”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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