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Ballon d'Or) /사진=프랑스풋볼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발롱도르(Ballon d'Or) 후보 30인 중, 5명이 선공개됐다. 네이마르, 루카 모드리치, 파울로 디발라, 은골로 캉테, 마르셀로 등이 먼저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를 시상하는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후보 30명 중 5명을 먼저 공개했다. 주인공은 네이마르와 모드리치, 디발라, 마르셀루, 캉테다.
발롱도르 후보 5인 선공개/사진=프랑스풋볼
발롱도르는 30명의 후보 중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2008년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만이 수상을 번갈아하며 발롱도르를 차지해 왔다. 메시가 5회, 호날두가 4회 수상했다.
프랑스풋볼은 10일 오전까지 다른 후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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