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여행을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9일 오후 5시 15분 방송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김종민과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김종민에게 “아버지 살아계시니?”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나는 아버지가 다섯 살 때 돌아가셨다. 부모님과 여행간 적 없다”라며 “아까도 아들과 아버지가 체스 두면서 사이좋은 모습 보니까 ‘멋지다’라는 생각이 났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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