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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혼자 사는 것도 좋지만 밤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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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혼자 사는 것도 좋지만 밤엔 무서워"

입력
2017.10.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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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혼자 사는 이야기를 건넸다.
배우 박원숙이 혼자 사는 이야기를 건넸다.

배우 박원숙이 혼자 사는 이야기를 건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추석 특집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김영란, 문숙, 김혜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난 남해에 사는 게 좋은데, 밤에 홀로 있는 것은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혼자 사는 것에 대해 “‘혼자 기지개 켜다가 쥐나서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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