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한 ‘황금빛 내 인생’이 또다시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12회는 전국 30.9%, 수도권 30.1%를 기록했다.
앞서 ‘황금빛 내 인생’은 1회 19.7%에서 시작해 차츰 시청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8회 처음 30.9%를 기록한 ‘황금빛 내 인생’은 이날 또 30%에 접어들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12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적수 없는 주말극 1위’ 자리를 고수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몰입도와 LTE급 초고속 전개로 안방에 충격을 선사했다. 신혜선의 ‘출생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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