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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천정명 "첫 촬영, 솔직히 힘들었다"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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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천정명 "첫 촬영, 솔직히 힘들었다" 솔직

입력
2017.10.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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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이 '밤도깨비' 첫 촬영의 고충을 드러냈다. JTBC '밤도깨비' 캡처
천정명이 '밤도깨비' 첫 촬영의 고충을 드러냈다. JTBC '밤도깨비' 캡처

배우 천정명이 '밤도깨비'에 합류해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8일 저녁 6시30분 방송된 JTBC '밤도깨비'는 전주 무박2일 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형돈은 "(천)정명이가 이렇게 다시 나올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천정명은 지난 촬영에서 새로 '밤도깨비'에 합류한 바 있다. 

천정명은 "사실 좀 많이 흔들렸다"며 "주변에서 다들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솔직히 좀 힘들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뭐가 힘들었냐"고 묻자 천정명은 "게임에서 게임으로 끝날 줄 몰랐다. 그렇게 게임을 많이 할 줄 몰랐다"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 이수근 등 예능인들은 "그건 게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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