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루한이 중국 배우 관효동과 열애를 깜짝 공개했다.
루한은 8일 웨이보에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효동의 웨이보 계정을 태그했다.
그 직후 관효동도 자신의 웨이보에 유쾌한 감탄사, 하트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루한의 계정을 태그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직접 밝히고 인정한 상황이다.
루한과 관효동은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드라마 '첨밀폭격'으로 함께했다.
1990년생인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후 팀을 이탈,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1997년생인 관효동은 중국의 신인 배우로 루한보다 7살 연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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