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서장훈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8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안정환이 출연한다.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서장훈과 안정환은 ‘미우새’ 어머니들 앞에서 서로에게 곤란한 질문을 하며 아웅다웅한다.
녹화날 서장훈은 안정환에게 “나중에 (딸) 리원이가 커서 남자친구랑 집 앞에서 뽀뽀하는 모습을 보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그걸 꼭 봐야 하느냐”며 발끈했다.
안정환의 딸 사랑에 대해 익히 잘 아는 서장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며 끈질기게 질문했다. 안정환은 장훈의 가정법에 순순히 넘어가지 않고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거냐”, “김건모 어머니가 왜 싫어하는지 알겠다”며 또 폭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재희♥지소연, 말 그대로 '꿀.떨.어.지.는' 허니문
'범죄도시' 마동석, 팝콘 굴욕샷 "라지 사이즈 맞나?"
'이승엽 아내' 이송정, 야구선수 아내 중 '서열 1순위'다운 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