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인기가요' 2주 1위 '8관왕'…케이윌-B1A4 컴백(종합)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SBS '인기가요' 캡처

방탄소년단이 'DNA'로 8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 'DNA'는 8일 낮 12시10분부터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 '가을 아침', 볼빨간사춘기 '썸 탈 거야'를 누르고 10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로 음악방송에서 8개 트로피를 모았다. 지난주에 이어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케이윌, B1A4가 컴백했다. 케이윌은 'Fall In Love' '미필적 고의' '실화' 무대를 펼쳤으며, 이에 앞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B1A4는 '아이처럼' 'Rollin''으로 이날 방송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바시티, 닉앤쌔미, CANDO도 컴백했으며 바이칼, 노래하는 말괄량이가 데뷔했다. 

그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이프릴, 펜타곤(PENTAGON), 골든차일드(Golden Child), IZ(아이즈),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등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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