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이 ‘섬총사’를 통해 ‘예능 늦둥이’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강지환은 오는 9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 홍도 편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독립 운동을 위해 목숨을 걸거나 재벌가의 숨겨진 음모에 맞서는 싸우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입고 벗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였기에 일상의 민낯이 담기는 리얼 예능 도전이 출연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거미에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섬총사’에 합류한 강지환은 ‘예능 늦둥이’에 등극할 조짐을 예고했다. ‘섬총사’ 애청자답게 1회부터 전회 챙겨보면서 필요하다고 느낀 물건들을 싸와 출연진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애청자다운 완벽한 준비에서 오는 허당미와 해맑은 매력으로 작품 속 이미지를 벗고 ‘반전 매력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섬총사’ 제작진 역시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한 강지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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