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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귈래?"…'안단테' 카이X김진경, 핑크빛 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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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귈래?"…'안단테' 카이X김진경, 핑크빛 예감(종합)

입력
2017.10.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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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김진경이 함께 장기자랑에서 춤을 선보일까. KBS1 '안단테' 캡처
엑소 카이, 김진경이 함께 장기자랑에서 춤을 선보일까. KBS1 '안단테' 캡처

엑소 카이와 김진경의 본격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8일 오전 10시10분 방송된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방송 말미 예고에서 이시경(카이 분)은 김봄(김진경 분)이 보낸 "나랑 사귈래?"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다. 메시지를 확인한 이시경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 하고 뛸 듯이 좋아했다. 그는 "가슴이 미친 듯이 뛴다"는 내레이션으로 속마음을 표현해 과연 다음 주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앞서 방송에서 돈이 급한 이시경은 박가람(백철민 분)에게 LP판을 팔다 동급생들로부터 '일진'으로 오해를 받았다. 급기아 그 학교 진짜 '일진'으로부터 도전장을 받기도 했으나 시경은 그 도전에서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며 누명을 벗었다.

시경은 전의 학교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린 친구 재훈을 만났다. 재훈은 시경을 찾아와 자신이 폭력을 당한 사실을 증언해달라고 사정했다. 시경은 그런 일에 엮이고 싶지 않다고 이를 거절했다.

가람은 돈이 급한 시경에게 "시급 센 알바가 있다"며 염습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러 갔다. 하지만 염습하던 중 시경은 시체의 사후 강직 움직임에 놀라 기절했고, 아르바이트는 중간에 허투루 끝났다. 

가람은 시경과 함께 병원 봉사활동을 갔다. 그곳에서 시경은 자신이 염습하던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이를 본 의사는 생전 그 남자가 아들의 학교 폭력에 괴로워했다는 일화를 들려줬다. 시경은 그 사진 속 남자의 아들이 친구 재훈과 겹쳐 보였고, 결국 학교폭력을 증언하러 갔다.

이후 김봄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경을 찾아 그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김봄은 자신의 묘비명 때문에 시경을 찾아온 거라며 장난스럽게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고, 시경은 시체놀이에 이어 변화무쌍한 봄의 모습에 흥미를 느꼈다. 

그런가 하면 자다가 내릴 정거장을 지나친 이시영(이예현 분)은 발을 동동 구르다 자신을 찾아 데리러 온 가람을 발견했다. 두 사람 사이에도 핑크빛 무드가 조성됐다.

시경은 교감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선인장을 제출했다. 교감은 시경에게 "선인장 10개 모으면 그랜드 캐년 보내주겠다"고 파격 제안했다. 시경이 뭔가 한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돈으로 선인장을 10개 모으라는 것. 그 첫 번째 조건은 학교에서 나가는 호스피스 장기자랑이었고, 시경은 해당 장기자랑에 참여하기로 했다.

시경은 장기자랑에서 춤을 추기로 했다. 다른 학생들은 김봄이 춤을 잘 춘다고 추천했지만 김봄이 장기자랑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였다. 시경은 김봄을 장기자랑에 참여시키기 위해 설득에 나섰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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