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원숙이 아들의 죽음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추석특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과 김영란, 김혜정, 문숙 등이 출연했다.
박원숙은 매일 유서를 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보다는 친근하게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글로 쓰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그렇게 됐을 때다. 순식간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유서를 써놨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재희♥지소연, 말 그대로 '꿀.떨.어.지.는' 허니문
'범죄도시' 마동석, 팝콘 굴욕샷 "라지 사이즈 맞나?"
'이승엽 아내' 이송정, 야구선수 아내 중 '서열 1순위'다운 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