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진실을 고백했다.
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마지막회에서는 문효진을 죽게 만든 선생님의 사은회에 간 송지원(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원은 "초등학교 3학년 여름이었다. 그때 선생님이 미술실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그 아이가 그 이후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아십니까"며 그날 선생님이 문효진에게 가했던 성추행에 대해 밝혔다.
선생님은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고, 송지원은 "선생님이 한 짓을 인정하고 사과해라"라며 "미술실에서 선생님이 한 짓을 내가 봤다"라고 소리쳤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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