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뗏목 탈출에 성공했다.
병만족은 6일 밤 11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 캐스트 어웨이 생존 3일차 최후의 합동 미션인 뗏목 탈출에 도전했다.
게속 쉬지 않고 노를 저었지만 체력은 떨어져 갔고 호흡은 엇갈렸다. 부족원들 모두 지친 속내를 토로했다. 이 상황을 골똘히 생각하던 추성훈은 바다에 뛰어들더니 줄로 뗏목을 끌었다. 추성훈의 아이디어에 부족원들의 노 젓기가 더해졌다.
추성훈에 이어 오종혁도 바다에 뛰어들면서 두 사람이 끌고 나머지가 받쳐줬다. 거센 파도와 체력의 한계 때문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해변 근처까지 갔고, 결국 도전에 성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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