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발레교습소' 왕지원 "골반뼈 떨어지는 부상, 도피성으로 그만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발레교습소' 왕지원 "골반뼈 떨어지는 부상, 도피성으로 그만둬"

입력
2017.10.06 20:37
0 0

왕지원이 발레를 그만둔 시기의 심경을 밝혔다.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캡처
왕지원이 발레를 그만둔 시기의 심경을 밝혔다.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캡처

배우 왕지원이 발레를 그만둔 시기에 대해 말했다.

왕지원은 6일 저녁 8시 방송된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김지영 원장을 오랜만에 만나자 눈물을 흘렸다.

김지영이 "(국립발레단에서) 갑자기 사라졌다"고 묻자 "다친 건 오래 전이다. 영국에 있을 때 열다섯살 때 골반뼈가 떨어져 나갔다. 재활하기에는 방학도 짧고 몸이 아프니까 방황이 시작됐다"고 했다.

그는 "발레할 때 행복하고 전부였는데 발레단에 들어가니까 반대가 되더라. 그래서 힘든 고민의 시기를 혼자 겪다가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나한테도 시간을 주지 않고"라며 "도피성도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왕지원은 "갑자기 그만두게 돼서 '아 정말 열심히 하고 마침표를 찍었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발레에 집중하면서 마침표를 나에게 찍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재희♥지소연, 말 그대로 '꿀.떨.어.지.는' 허니문

'범죄도시' 마동석, 팝콘 굴욕샷 "라지 사이즈 맞나?"

'이승엽 아내' 이송정, 야구선수 아내 중 '서열 1순위'다운 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