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먹는 갈비가 극찬을 자아냈다.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KBS2 '줄을 서시오'에서는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가 외국인의 성지라고 하는 서서 먹는 갈비집을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 식당에서 기다리는 사람 중에는 다양한 곳에서 온 외국인들이 많았다. 이 곳은 서서 갈비를 구워먹는 곳으로, 밥이나 김치를 먹고 싶으면 밖에서 사와야 하는 특이한 곳이었다. 출연진은 1시간을 줄을 서서 식당에 입성했다.
손님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갈비를 먹지 못하는 사람이 결정됐다. 인기투표 결과 이영자 10표, 김숙 11표, 김준호 6표, 김준현 7표, 권혁수 2표로 권혁수가 꼴찌를 하면서 갈비를 먹지 못하게 됐다.
갈비를 먹은 출연진은 맛에 감동해 감탄을 연발했다. 이영자는 "옛날 갈비 맛이다. 아버지 월급날 같은 특별한 날 먹는 맛이다"고 했으며 김숙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하루종일 먹을 수 있겠다"고 평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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