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은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에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은 지난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ICAN은 핵무기 금지조약의 준수와 완전한 이행을 위해 2007년 출범한 세계 시민사회 연맹으로, 120여 개국과 48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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