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이민우, 앤디가 20년 우정의 끈끈함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0회에는 레전드 아이돌 신화의 이민우, 앤디가 찾아온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을 연출하는 이진주 PD는 "무엇보다 오랜 시간 신화로 함께 해온 에릭, 이민우, 앤디 세 사람 20년 우정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민우와 앤디의 등장에 에릭은 조금 더 편해지고 그간 '삼시세끼'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까지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서로 아껴주는 모습에서 20년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에릭은 지난 어촌편3 제작발표회 현장은 물론 촬영 중에도 게스트로 앤디를 초청하고 싶다고 밝힌 적 있다. 에릭과 비슷한 성향이지만 낯을 안 가리고 요리 실력도 에셰프에 비견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에릭과 앤디는 남다른 팀워크로 요리 합을 맞춰 역대급 저녁상을 차린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감각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만능 엔터테이너 이민우와 에릭의 워너비 게스트 앤디의 활약상이 주목된다.
이밖에도 득량도 삼형제와 이민우, 앤디는 대어를 잡아 낚시에 성공한다. 이서진의 보조개를 더욱 깊어지게 만든 낚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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