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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3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의 중요민속문화재(255호) 한개마을 민박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90㎡ 규모 목조 건물 가운데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민박집 주인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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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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