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듀' 김소혜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극본 백소연, 연출 황승기)에서 김소혜는 주인공 강덕순을 연기했다.
김덕순은 어리숙하고 순박한 인물. 김소혜는 무대 위에서와 달리 화장기 없는 얼굴을 보여줬다.
또한 극 중 인물과 어울리는 사투리까지 매끄럽게 연기하며 배우로서 안정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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