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잠사' 이종석, 배수지가 인연으로 얽혔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8회에서 남홍주(배수지 분)의 예지몽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정재찬(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졋다.
정재찬은 남홍주의 예지몽 덕분에 정승원(신재하 분)의 살인을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정재찬은 한우탁(정해인 분)에게 "이거 우연 아니지않냐. 나를 이 장소에 일부러 데려왔냐"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한우탁은 "아까 그 상황을 꿈에서 봤다"고 했고, 정채찬 역시 "그쪽도 꿈을 꾸냐. 나도 앞으로 일어날 일 꿈으로 꾼다"고 했다. 여기에 남홍주까지 가세해 예지몽을 꾼다는 것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
남홍주는 정채찬이 나오는 예지몽을 꿨다. 그는 박준모 사건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을 꿈속에서 봤고, 현실의 정재찬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한우탁의 꿈은 달랐다. 그의 꿈속에서는 정채찬이 박준모를 기소했다.
정재찬은 한우탁의 꿈을 따랐다. 덕분에 상황은 정재찬에게 유리하게 돌아갔고, 기소를 할 수 있었다. 남홍주의 꿈을 틀렸던 것.
이후 정채찬이 꿨던 예지몽 또한 드러났다. 그는 남홍주와 키스를 했던 것.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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