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설민석이 극과극 성격을 보여줬다.
5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 '1%의 우정'에는 김종민-설민석, 안정환-배정남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전날 술을 마신 뒤 숙취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설민석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철과일과 에멘탈 치즈, 고구마, 견과류를 넣은 도시락을 가져왔고, 식당에서 모두가 식사할 때 도시락을 먹는 철저한 식습관을 보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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