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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뮤직] 데이식스는 어디까지 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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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뮤직] 데이식스는 어디까지 성장할까

입력
2017.10.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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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가 신곡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이식스가 신곡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데이식스는 매달 자신들이 만든 곡을 선보인다. 이러한 도전은 관록의 가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 그 어려운 걸 데이식스가 해내고 있다. 

데이식스는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10번째 디지털 앨범 'Every DAY6 Octob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렇더라고요'와 수록곡 '누군가 필요해'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 역시 데이식스만의 감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청량한 사운드와 담백한 가사로 데이식스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때그때 음악 안에 녹여내고 있다.

이제는 '믿고 듣는' 데이식스 표 음악을 들려주며 이들을 자리잡았다. 매월 신곡 발표 뿐만 아니라 공연까지 함께 하며 공연형 밴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 아이돌 회사에서 나온 밴드들이 아이돌 밴드를 표방하며 방송 활동에 치중하는 것과 달리 데이식스는 데뷔 전부터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차별화를 택했다. 

여기에 멤버들 각자 출중한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들을 스스로 프로듀싱해나갔고, 현재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쉽지 않은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들이 매번 선보이는 곡마다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점. 여기에 정체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매번 새로운 음악으로 다가오는 것 뿐만 아니라 여기에 완성도까지 겸비한다는 것은 창작자로서 쉽지 않은 일이다. 데이식스는 그만큼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한계를 모르는 이들의 음악 세계에 리스너들은 매달 빠져들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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