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이 꼼꼼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밤 11시 방송된 KBS2 '혼자 왔어요'에서는 황보, 제아, 뮤지, 구구단 나영, SF9 로운, 엔플라인 유회승이 함께 떠난 '띠동갑 선후배 여행'이 그려졌다.
뮤지와 로운, 유회승은 함께 짐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로운은 캐리어 안에서 "혹시 몰라 챙겨왔다"며 정장을 꺼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회승은 가방에서 끊임없이 먹을 것을 꺼냈다. 그리고 그는 "만약에 가방"이라며 한 가방을 열었는데. 그 안에서는 "혹시 컵라면 먹고 싶을까봐 전기포트" "혹시 몰라서 손전등"에 이어 심지어 멀티탭까지 등장했다.
유회승은 "제가 약간 짐을 챙길 때 그런 성격"이라고 덧붙였고 뮤지는 "그래도 서로를 위한 배려가 보인다"고 얘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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